자취 팁 - 셔츠 쉽게 빨기!

여자분들, 특히 주부님들 같은 경우에는 잘 알고 계실만한 내용이지만 

자취하는 남자분들은 잘 모르는 셔츠 쉽게 빨기 입니다!

저는 이방법을 알고나서 실제로 사용해본 수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혼자사는 남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빨래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도 않고, 주말에 놀러다니다보면

어느새 빨래가 수북히 쌓이게 마련인데요

특히 와이셔츠는 양말처럼 쌓아두고 입는것도 아니고, 

평소에 와이셔츠 한두장때문에 세탁기 돌리기도 그렇고 

참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남자 장농에는 셔츠만 늘어가나봅니다.. 제가 아는형님은 이런 이유로 셔츠만 40장,,,,,)

어험.. 아무튼 이런걸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일단 집에가서 셔츠를 벗으면 빨래통에 던지지마시고 들고 있으세요

그리고 샤워를 하러 들어가겠죠?

샤워를 하러 들어가면서 세탁기 세제를 조금만 준비해서 들어갑니다. 

세면대에 따뜻한물을 틀고 세제를 풀어준후 셔츠를 넣습니다. 

그리고 살짝만 휘저어줍니다 

그리고는 샤워를 신나게 룰루랄라~*

샤워하고 나서 담궈놓았던 셔츠의 목과 손목부분을 살살 비벼줍니다. 

때가 많아서 잘 지지않는 부분은 빨래솔을 이용해주시구요

폴리함유가 많은 셔츠는 괜찮지만 면100%같이 부드러운 셔츠는 조심하세요!

그리고나서 몸을 헹구면서 셔츠도 깨끗하게 행구어 줍니다. 

그리고는 준비해놓았던 옷걸이에 잘 짜서 널어주고 화장실을 떠납니다. 

와이셔츠 빨래는 목과 손목때문에 하루에 하나씩 갈아입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 방법이 효과적으로 가능한것 같습니다. 

매일 빨아야하고, 손목과 목의 때만 지워도 새것처럼 입을 수 있기에 

이방법을 쓰면 아주 편하답니다. 

참. 그리고 와이셔츠 널어두실때 물을 안짜고 화장실에 널어두시는게 좋아요 

셔츠를 힘껏 짜게 되면 마르는건 좀 빠르겠지만 주름이 많이가서 

다림질 하기가 힘들어지거든요^^;

물이 뚝뚝 떨어지는상태로 넓은옷걸이에 널어두시면 거의 주름이 가지않아서 

다림질도 금방 편하게 할수 있구요

와이셔츠를 널어둔 화장실 문은 열어두시는게 좋아요

요즘같이 건조한 날에 습기를 공급해주니까요^^ㅋ

혼자사는 남자분들 와이셔츠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맙시다!^^

자취남의 생존전략 - 다음편에 이어집니다.